-
푸틴, 우크라에 軍 진입 명령…美 "동맹국과 제재" 강력 경고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있는 친러시아 분리세력의 자칭 공화국들의 독립을 승인하고, ‘평화유지’ 명목의 군 병력 진입을 지
-
[전봉근의 한반도평화워치] 강대국에 낀 국가의 비애, 국론분열부터 막아야
━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국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장악 지역인 도네츠크 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무력 충돌을 피해 피난 온 사람들이 지난 20일(현지시간) 러시아 보로네츠시
-
러시아, 육해공 미사일 시위…바이든 “우크라 공격 결정한 듯”
러시아가 전략로켓군(핵무기 운용 군대)과 항공우주군(공군과 우주군)·해군 등을 동원한 대대적인 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위력을 과시하고, 미국은 “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
-
[이번 주 리뷰] 우-러 사태에 세계가 긴장…이젠 월세시대?(14~19일)
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4차접종 #근로소득세 #오미크론 #확진자ㆍ격리자 투표 #거리두기 #우크라이나 전운 #불교폄하 #올림픽 폐막 #공식선거운동 #월세 급증 #원자재
-
블링컨 “러, 며칠 내 우크라 공격 준비”…러 “되레 긴장 고조”
17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반군 점령 지역인 루간스크의 유치원에 포탄이 떨어져 벽에 구멍이 뚫리고 쏟아진 벽돌이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공과 뒤섞여 있다. [AFP
-
친러 반군 또 “우크라가 먼저 공격”…서방은 "가짜 깃발작전"
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점령한 친러시아 반군이 18일(현지시간)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정부군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.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“응사 외 선제공격은
-
블링컨 "러, 며칠 안에 우크라 공격할 준비"…'불가침선언' 촉구
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(오른쪽)이 17일(현지시간) 뉴욕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를 향해 불가침선언을 하라고 촉구했다. [AP=연합뉴스] 우크라이나에서 일촉즉발의 위기가
-
‘나토 가입’ 거둬들인 우크라이나, 푸틴 일부 철군에 영향 줬나
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실시한 러시아·벨라루스 연합 훈련에 참여한 러시아군 장갑차와 탱크들이 16일 러시아령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다리를 통해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
-
미국, 러시아 침공임박설에 우크라 주재 대사관 철수하기로
지난달 22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한 공원에서 정부군과 의용군이 러시아군 침공에 대비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.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3면에서 포위한 형태로
-
블링컨 "러, 베이징올림픽 중에도 우크라 침공 가능"
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1일 쿼드 4개국 회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베이징 겨울올림픽 기간에도 러시아
-
"우크라이나, 러시아와 분쟁 6년 동안 GDP 336조원 손실"
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분쟁지역인 동부 돈바스에서 트럭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.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8년 전 대비 국내총생산(GDP)의 20%에 달하는 경제적 손
-
바이든 "시리아 대테러 작전으로 IS 지도자 제거"
3일(현지시간)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의 한 가옥이 미군 특수부대의 대테러 작전으로 파괴돼 있다. [AP=연합뉴스]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(IS) 최고 지도자 아부
-
푸틴 이중철갑 탱크도 박살낸다…우크라 구할 은밀한 무기 셋 [이철재의 밀담]
지난 21~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트래비스 기지와 델라웨어주 도버 기지에서 미 공군이 B757에 화물을 실었다. 록히드마틴의 대전차 미사일인 FGM-148 재블린과 기타 보급
-
나폴레옹·히틀러도 혼쭐낸 '머드 장군'…푸틴 발목도 잡을까 [세계 한잔]
■ 「 ※[세계한잔]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,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"앞으로 수 주 동안
-
獨 "군용 헬멧 지원"에 떨떠름한 우크라이나 “다음엔 베개냐”
“우크라이나에 군용 헬멧 5000개를 지원하겠다.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서방 세계가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온 독일이 26일(현지시간) 밝힌 지원
-
전운 드리운 우크라…외교부, 565명 국민 '출국권고' 대폭 확대
러시아군 침공에 대비해 키예프의 한 공원에서 합동 훈련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군.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3면에서 포위한 형태로 병력과 장비를 집결시켜 양국 간 군사적
-
마크롱 "미국 빼고 프랑스·독일·우크라·러시아 4자 회담하자"
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.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서방과 러시아의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후,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러시아가 직접 만나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목
-
[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] 맥아더가 해산한 일본군, 동아시아 ‘태풍의 눈’으로
━ 역사 속 3차례 일본인 무장해제 1945년 9월 2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도쿄항에 정박 중인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주리호 선상에서 일본의 항복 문서에 서명하고 있
-
[단독]"5살에 상상못할 끔찍한 짓" 에티오피아 대학살 절규
“5살 아이 살가죽이 벗겨져 죽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. 더 끔찍한 사례가 필요하다면 그 또한 말해주겠다. 어떤 증언이라도 할 테니 제발 관심을 가져달라.” 지난해 11월 3일
-
"8살부터 72살 노인까지 성폭행" 내전 1년, 지옥 변한 이 나라
“의심의 여지 없이 사태가 점점 악화하고 있다. 솔직히 지금의 상황은 우리도 경악스럽다.” 지난달 20일(현지시각)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의 주도(州都) 메켈레 공습현장에서
-
美 국방부, 아프간 완전 철수 반대했다…바이든 대통령과 다른 증언
케네스 맥켄지 미 중부사령관은 28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수를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. [AP=연합뉴스] 미 국방
-
마수드 전설의 땅 쓸까…탈레반 찌른 '아프간 파촉' 판지시르
6일(이하 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의 주도 바자라크에 탈레반 깃발이 올라갔다. 이로써 내전이 사실상 끝난 듯했다. 판지시르는 탈레반에 저항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(N
-
취재 영상칩 팬티 숨겼던 CNN 여기자 "탈레반 가까이서 보니…"
클래리사 워드 CNN 수석 국제 특파원이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아바야를 입고 방송하고 있다. [AP =연합뉴스]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무장조직
-
美 98조원 무기가 탈레반에 넘어갔다? "트럼프가 부풀린 숫자"
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지난 1일 탈레반 전사들이 미군이 두고 간 험비 차량을 타고 미군 철수를 기념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미군이 아프가니